2025. 7. 24. 18:56ㆍ여행 노트
📍오늘의 일정 한눈에 보기
• 사누르 항구 → 누사 렘봉안 섬 이동 및 체크인
• 스쿠터 타고 섬 투어 (데빌스티어 & 옐로우브릿지)
• 리조트 해변에서 노을 감상 &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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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in 발리 시리즈
태교in발리Prologue|임신 17주차 비행, 괜찮을까?
태교in발리Day1|출국부터 숙소 도착까지, 임산부의 긴 하루
태교in발리Day2|누사 렘봉안 섬 입성! 스쿠터 데뷔, 데빌스..
태교in발리Day3|만타 가오리 투어&누사 렘봉안 브런치 후기..
태교in발리Day4| 길리로 간 이유, 오토바이 포인트 프리다이빙..
태교in발리Day5|길리 트라왕안 하루 코스! 다이빙+섬 자전거..
태교in발리Day6|빠당바이에서 우붓으로, 마야 우붓 리조트..
태교in발리Day7|우붓 몽키포레스트·인피니티풀·불쑈까지..
태교in발리Day8|바투르산 지프차 별빛 투어 & 커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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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발리에 도착한 지 이틀 만에, 누사 렘봉안(Nusa Lembongan) 섬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렘봉안에 가는 목표는 단 하나, “만타 가오리 보기!”
하지만 시작부터 고난의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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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 체크아웃
전날 숙소였던 사누르 항구 근처
Griya Shanti Suites에서 간단한 조식 후 체크아웃.
이때까진 여유로웠죠.
문제는 항구로 가는 길부터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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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누르 항구 이동 팁 (진짜 중요!)
클룩에서 미리 예약한 타니스 고속페리(TANIS EXPRESS)를 타기 위해 바로 ‘사누르 항구’로 가야 하는 줄 알고 항구로 갔는데… NOPE! ❌
✅ 꼭 기억하세요!
👉 먼저 본인이 예약한 페리 오피스에 들러 티켓 수령
→ 그 후 사누르 항구로 이동!
저희는 이걸 몰라서 항구에서 땀 뻘뻘 흘리며 고생했어요…
위치는 따로 있으니, 예약 바우처 확인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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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니스 페리 탑승 과정
티켓 바우처를 보여주면 목걸이 형태로 주고,
페리 회사마다 색상이 달라서 승객 구분도 목걸이로 해요.

사누르 항구 내 건물로 들어가면 1층에서 짐을 맡기고
→ 2층 대기 공간에서 선박 기다리기
→ 페리가 오면 직원 안내에 따라 이동 및 탑승
저희는 일찍 도착했는데…
페리가 지연되면서 꽤 오래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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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와 다른 페리
예약할 땐 에어컨 빵빵 신식 페리인 줄 알았지만
실제 탑승한 건 앞뒤로 선풍기만 있는 작은 보트.

키 161기준 앞좌석간 간격, 옆사람과의 간격..
매우 비좁고 덥고 꿉꿉하고 찝찝하고…😇
👉 팁: 가능하면 제일 앞 or 제일 뒤에 앉기!
(바람 & 멀미 방지)
🌊 하선은 Mushroom Bay Beach
별도 부두 없이 해변가 얕은 물에서 내립니다.
짐은 직원들이 모래사장까지 옮겨줘요.
하지만… 여기가 진짜 문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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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전쟁의 시작
내리자마자 택시기사들이 몰려들어 짐 뺏어가듯 다가오고
비용은 자꾸 비싸게 부르고… 협상은커녕 멘붕!
🌞 더위먹은 임산부+뙤약볕+모래사장+캐리어2+다이빙캐리어2=남편☠️

결국 저흰 그냥 “비싸도 좋으니 빨리 타자…”
하고 택시 탑승했어요.
이곳의 택시는 미니 트럭 짐칸을 개조한 차량이라,
짐은 좌석 밑에 대충 넣어두고 탑승해요.
내리막길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 때마다 짐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 그 모습이 꽤나 웃기고 스릴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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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Adiwana D’Nusa Beach Club and Resort
4성급 리조트지만, 구글맵에 입구 위치가 정확히 표시되지 않아서 택시 기사님도 길을 꽤 헤매셨어요.
발리는 전체적으로 위치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은 듯해요.

• 도착하자마자 프론트에서 웰컴 드링크 한잔 마셔주고
• 간단히 씻고 → 점심 식사하러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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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Warung Sebit Sari (솔직 후기)
화덕 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도착 시간이 점심시간임에도 화덕이 꺼져 있는 상태!
화덕피자는 45분 소요 예상된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어요.
👉 파스타 & 빅버거 주문

• 빅버거: 그냥 평타
• 볼로네 파스타: 진심 비추… 급식 맛+불은 라면 면발 느낌
• 위생: 파스타에서 철수세미 가닥, 감튀에선 머리카락 발견
📌 팁: 화덕 피자 드시려면 점심시간 피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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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런 스쿠터 여행
원래는 전기자전거 투어를 예약했는데,
현지 업체가 우리를 예약 누락 → 당일 취소 🤯
급히 리조트에서 스쿠터를 빌려 섬 투어 시작!
하지만 문제는…
저도, 남편도 스쿠터를 몰아본 적이 없어요.
전기자전거는 타던 저도 무거운 스쿠터는 중심 잡기 어려웠고, 결국 남편이 20분 동안 혼자 적응 시간 갖고 저를 데리러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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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투어 코스
• 데빌스 티어(Devil’s Tear)

입장료 내고 공원 같은 길을 따라 쭉~
오른쪽 끝으로 데빌스티어가 나와요! 파도를 자세히 보면
아기 거북이들이 엄청 많아요. (귀여움 폭발 🐢)
공원 왼쪽으로 뚝 가면 멀리 드림비치도 보여요.
• 옐로우 브릿지: 누사 페니다와 연결된 다리

✅ 도로는 전부 포장도로라 안전했어요!
💨 우리의 최고 속력 25km…
느린 드라이브지만 바람과 풍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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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트 해변에서 마무리
저녁에는 리조트 해변에서
논알콜 칵테일 + 노을 조합으로 힐링 🍹


저녁은 치킨피자 & 폭립 주문했지만…
둘 다 질기고 잡내가 좀 있어서 별로였어요.

긴 수영장을 끼고 양쪽으로 객실이 나있는 구조라
남편과 저는 퉁퉁 부은 발 참방~ 담그며
수다로 하루 마무리했어요! 낭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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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이 날의 교훈:
발리에서는 무계획보다 더 무서운 게
‘틀어지는 계획’이다! 😇
느린 여행이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던 하루였어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더 많은 태교 여행 정보, 시리즈로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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