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4. 17:00ㆍ여행 노트
📍태교 in 발리 시리즈
태교in발리Prologue|임신 17주차 비행, 괜찮을까?
태교in발리Day1|출국부터 숙소 도착까지, 임산부의 긴 하루
태교in발리Day2|누사 렘봉안 섬 입성! 스쿠터 데뷔, 데빌스..
태교in발리Day3|만타 가오리 투어&누사 렘봉안 브런치 후기..
태교in발리Day4| 길리로 간 이유, 오토바이 포인트 프리다이빙..
태교in발리Day5|길리 트라왕안 하루 코스! 다이빙+섬 자전거..
태교in발리Day6|빠당바이에서 우붓으로, 마야 우붓 리조트..
태교in발리Day7|우붓 몽키포레스트·인피니티풀·불쑈까지..
태교in발리Day8|바투르산 지프차 별빛 투어 & 커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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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리로 출발하는 날.
임신 17주차 여행..설렘 반, 걱정 반이었어요.
몸은 비교적 괜찮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다 보니
출국 전부터 준비는 더 꼼꼼하게 했답니다.

‘놀고 먹고 짐싸고는 내 담당, 예약과 준비는 남편 담당’
이게 우리 부부의 여행 공식이에요.
저는 열심히 발리 맛집과 관광지를 서치했고,
저보다 훨~씬 꼼꼼한 남편은
비행기, 뱃편, 숙소, 비자까지 착착 예약 완료!
그래서 그런가,
막상 출국 당일엔 마음이 좀 놓였답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게 늘 변수는 있기 마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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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인천공항 출국 & 입국장 꿀팁
임산부는 ‘교통약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출입국심사 시 줄을 오래 서지 않도록 배려받을 수 있어요.

체크인할 때 임산부임을 말씀드리면
비행기 티켓에 임산부 스티커를 붙여주는데요,
이 표식을 교통약자 우대 출구에서 보여주면 보안검색과 출입국심사에서 우선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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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OA(전자 비자) 미리 발급하고 가세요
발리는 관광객도 도착비자 (VOA, Visa on Arrival)를 받아야 해요. 공항에서 줄 서서 낭비하지 않도록 사전에 ‘E-VOA’ 전자비자를 발급받고 갔어요.
💡 발리 E-VOA 사전 발급 요약
• 사이트: https://molina.imigrasi.go.id/
• 발급비: 약 35USD (카드 결제 가능)
• 여권 사본 + 항공권 첨부 후 신청
• 도착일 기준 최소 48시간 전에는 신청 완료 권장
• 큐알코드로 발급되니 PDF & 스크린샷 보관 필수
⚠️ 요즘 비자 사칭 사기 사이트도 많다고 해요.
사이트 주소가 ‘.go.id’ (인도네시아 정부 사이트)인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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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신고 & 검역신고도 미리!
• 세관신고: 여행 전 모바일로 가능
• 검역신고: 건강 상태 사전 입력 가능
각 신고 완료 후 QR코드 캡처는 필수!
공항 도착 후 와이파이 연결 전엔
QR 인식용 스크린샷이 유일한 생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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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심(eSIM) 연결 문제 & 팁
이번 여행에서 살짝 고생한 게 바로 이심 연결 문제였어요.
한국에서 미리 eSIM 설치까지 완료하고 갔지만
도착하자마자 데이터가 안 터지는 사태 발생!🤯
결국 와이파이 되는 곳 찾아 헤매다 재부팅 + eSIM 재설정으로 해결했는데 이것도 남편 폰만 연결이 되고 저는 한참 뒤 숙소에 도착해서야 연결 성공 했어요..
✔ 이심 연결 팁
• 도착 즉시 설정>셀룰러 네트워크 eSIM 우선 사용 확인
• 데이터 로밍 허용 ON
• APN 설정 수동 입력 필요할 수 있음
(eSIM 구매처 안내 참조)
🌐 여행자 eSIM 추천
제가 구매했던 제품은 데이터 끊김까지 있었는데요,
다시 간다면 “Ubigi”, “Airalo”, “Nomad” 등
후기 좋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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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 – 달러? 루피아?
• 한국에서 달러로 미리 환전해갔고,
• 발리 공항 도착 후 소액만 루피아로 환전했어요.
📌 참고로, 그때 당시 공항 환율이 더 괜찮았어요.
하지만 환율은 늘 바뀌니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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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룩 공항 픽업 후기
저희는 늦은 밤 도착이라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미리
클룩 공항픽업을 예약해뒀어요. 대기공간은 지도를 바우처와 함께 보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데스크 직원에게 바우처 보여주면
전용 대기 공간에서 기사님과 연결해줘요.
기사님이 도착하면 같이 공항 밖으로 나가 약 5~7분 정도
도보 이동 후 주차장에서 차량 탑승하게 돼요.
늦은 시간에도 불안 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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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 Griya Shanti Suites (사누르 항구 근처)
다음날 아침에 누사 렘봉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라
잠만 잘 수 있는 쾌적하지만 저렴한 호텔을 찾았고,
사누르 항구 근처의 Griya Shanti Suites로 결정했어요.

✔ 4성급인데 가격은 저렴하고 깔끔했어요
✔항구까지 도보 이동 가능

✔당시 수영장은 공사 중이었어요 (지금쯤 완공 됐을듯)

✔조식 포함 옵션으로 예약했는데 간단한 과일, 빵, 볶음밥, 누들 등으로 딱 기본 수준이에요.

📌 입덧이 없는 편이었지만 발리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어 고추장불고기소스, 통조림 반찬 등 한국 음식을 챙겨갔는데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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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이 날은 거의 이동 + 연결 + 적응의 날이었어요.
임산부로선 예상 외의 체력 소모가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무사히 첫날 숙소까지 도착해서 안도했어요.
다음 글에서는 첫번째 지역!
누사 렘봉안에서의 일정과 바다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엑티비티 체질인 제가
과연 발리에서 휴양을 할 수 있었을까요? 😉
궁금한 점이나 태교여행 계획 중 고민되는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정성껏 답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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