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입원 첫날 리얼후기|1인실 병실 동선, 검사, 제모까지 현실 팩트 기록

2025. 7. 15. 11:30엄마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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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왕절개 전날 입원, 병원 도착부터 정신없던 하루

출산 하루 전날 오후,
드디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발랫 대기공간 거울에서 찍는게 포토스팟이라던데..너무 준비를 안하고 편하게 와서 좀 아쉬웠어요)


1인실 보호자 입실 병실을 신청했고,
남편과 함께 머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수술 전후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남편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되었고요.
가능하시다면 1인실 적극 추천드려요!





👕 병원 도착하자마자 하는 일들

도착하자마자 환복부터 시작돼요.
병원에서 주는 환의로 갈아입고
환자 팔찌를 손목에 착용합니다.



📄 문진표 작성은 온라인도 가능하지만…

저는 미리 안 하고 병원에서 직접 작성했어요.
작성 내용은 일반 문진과 수술 전 체크 위주였고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됐어요.



🍽️ 마취 전 금식

제왕절개 수술은
마취 시 구토→흡인성 폐렴 위험 때문에
수술 전 금식이 필수인데,
금식 시작 시간은 사람마다 다를듯 해요.
저는 다음날 오전 수술이라 밤 8시부터 금식이었습니다.



🧪 활력징후 측정 & 기본 검사

환복 후 키, 몸무게, 혈압, 체온, 맥박
을 측정하고,
태아 심음 검사를 간단히 진행했어요.
NST(태동검사)는 생략됐습니다.



💉 수술 전 처치: 피할 수 없는 순간들

수술 전날엔 다양한 검사와 처치를 받아요: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혈액 검사
•정맥주사 확보

이 중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가 꽤 아팠어요.
마치 피부가 찢겨져 나가는듯한 통증…



🙈 제모… 미리 준비할걸 싶었던 순간

수술 부위 제모는
병원에서 해주긴 하지만…
“깔끔하게 다 해주는 건 아니다”는 점.
저는 털난 부위의 절반만 제모해줘서
솔직히 민망한 상태로 수술대에 올랐어요 😅
수술 후 남편이 팬티도 올려주고 아래 닦아주는 등 도와줬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창피했어요..

다시 입원한다면
왁싱샵 다녀온 후 입원했을 거예요.
이건 진심으로 후회됐던 포인트.



🍱 보호자 식사는 별도 신청!

보호자 식사는 매일 전날 미리 신청해야 해요.

저희 남편 출산 휴가는 산후조리도우미 기간이 끝나면 그때 이어서 남편이 조리 도와주기로 해서 뒤에 쓰기로 했어요.
그래서 눈치껏 외출인 척 출퇴근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그래도 연차 몇일+빨간날+주말 까지 합치니
입원한 동안 거희 같이 먹었네요👍




🧷 다음 편 예고

다음 글에서는
✅ 제왕절개 수술 당일 이야기
✅ 수술 직후 회복 상황
✅ 통증, 걷기, 모유 수유 등
리얼 후기 풀어볼게요.

그리고
입원 준비물 총정리는
다른 게시글에서 따로 쓸 예정입니다.
(엄마+아기+남편 세트 기준으로 정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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