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첫 선물, 셀프 탯줄도장 후기|비바**아 주문 상담·배송 과정부터 셀프 DIY 제작까지

2025. 9. 28. 08:00아이템 리뷰

반응형

 

⚠️ 아기 탯줄도장 구매 과정에서 황당하고 불쾌했던 경험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읽는 분들에 따라 불편할 수 있으니 예민하시다면 뒤로가기를 권장드려요.

 

 

👶 탯줄도장을 선택한 이유


아기의 탯줄이 떨어지고 나니, 엄마와 아기를 이어주던 그 소중한 걸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고민이 됐습니다.
여러 방법이 있었지만 저는 탯줄도장을 남겨주기로 했어요.
 
탯줄도장은 보통 천연석, 인조석, 목재 등 다양한 재질로 제작되며,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 검색을 샅샅이 뒤져 업체들을 비교해 보니, 온라인에서는 4만 원대부터 많게는 50만 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 다양했어요.
 
정말 많은 업체들 중 저는 비바**아라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업체명은 법적 문제 소지를 줄이기 위해 일부만 표기했습니다. 실제 구매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업체이며, 리뷰는 순수 소비 경험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유는 단순했어요.
제가 꼭 원했던 자연석 직접 선택 옵션이 있었고, 블로그에 올려둔 돌 사진을 보고 고를 수 있더라고요.
같은 조건을 가진 업체들 중에서는 가격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편이었고요.
(물론 옵션을 더하면 10만 원은 훌쩍 넘습니다.)

 

 

자! 오랜만에 저의 전투력을 끌어올리게 만든 상담원과의 매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주문 과정과 옵션-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세자스톤 자연석 셀프 탯줄 도장이에요~

이 업체는 주문 전에 옵션값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데, 항목이 꽤 많습니다.

비바**아 스마트스토어 상품 옵션

 
👉 옵션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져요.
저는 셀프 DIY 방식을 선택했고, 각인은 모두 새겨져서 오고, 탯줄을 넣고 레진을 부어 완성하는 과정만 직접 하는 형태였습니다.
 
기본 가격은 83,300원이었지만, 제가 선택한 원형 금칠/한자 전서체 양각/측면 문구 옵션을 더하니 총 110,000원이 나왔습니다.
제가 가장 신경이 쓰였던 건 옵션을 잘못 선택해 수정하게 되면 추가금이 발생하는 구조였어요.
 

비바**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주의사항

 
 

💬  상담 경험 – 가장 아쉬웠던 부분

 
수정 시 추가금이 있는 만큼 소비자는 당연히 더욱 더 신중하게 확인하고 주문하고 싶잖아요?
상세페이지만으로는 안내가 나와있지 않거나 명확하게 설명이 안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1:1 문의를 여러 번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답변을 해주셨지만, 점점 형식적이고 귀찮아하는 듯한 태도, 그리고 마무리 인사 없이 읽씹으로 종료되는 응대가 이어져 솔직히 불쾌했어요.

실제 상담톡 내용

 
특히 상담 중 이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옵션 항목들을 확인 후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주문서 발주 후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누락이라는 건 고객과 업체가 함께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잖아요.
정작 주문서를 넘긴 뒤에는 제가 제대로 작성했는지에 대한 확인이나 안내가 전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다행히 맞게 주문됐지만, 만약 틀렸다면 모든 책임이 제게 돌아오고 수정 비용까지 청구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많이 불안했고, 무책임하게 느껴졌습니다.

 

 

반응형



 

🚚  배송 과정과 Q&A


상세페이지에는 2~3주 제작 기간이 안내되어 있었는데, 네이버 시스템 배송 안내 메시지에는 한 달 이상으로 표기되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품 Q&A에 문의했더니, 다시 한번 황당한 답변과 함께 네이버 톡톡이 왔습니다. 
 

Q&A가 질문과 답변이라는걸 모르는 업체

 
업체 측은 제 질문을 두고 “허위 사실”이라며 Q&A 글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소비자가 질문이 있으면 문의하라고 있는 Q&A인것을..

남긴 문의조차 ‘허위’로 몰아가는 태도는 납득하기 어려웠고, 그 과정에서 불쾌감이 크게 남았습니다.

다행히 발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 주문일로부터 평일 영업일 기준 17일 만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약속한 기간 안에 도착했지만, 고객 입장에서 문의에 대한 답변 방식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제품 후기– 결과물은 만족!

 

받아본 도장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려 일주일 넘게 심사숙고해 고른 돌이라 그런지, 손에 쥐었을 때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추가금을 내고 양각 옵션으로 선택했는데, 서비스로 보내주신 명함에 금색으로 찍힌 도장 자국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걸 보는 순간 “잘 고른 보람이 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탯줄 넣기 DIY!

 

저는 탯줄도장을 조금 늦게 만든 편이라 탯줄이 아주 바싹 잘 마른 상태였어요.

홀에 들어가는 크기로 조심스럽게 잘라 넣고, 추가금 옵션으로 받은 금색 아크릴 물감을 면봉으로 톡톡 두드리며 발랐습니다.

얇게 바르고 말리고, 또 바르고 말리고를 반복했는데, 그 덕분에 탯줄 고유의 결이 살아 있으면서도 은은하게 금빛이 올라와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레진 제조도 설명서대로 천천히 따라 했습니다.

작은 기포 하나 없이 투명하게 섞어냈고, 부을 때도 단번에 거품 없이 잘 부어 넣었어요.

이후 2일 정도는 손 안 닿는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굳혔습니다.

결과물은 맑고 클리어하게, 정말 예쁘게 완성됐습니다.

 

 

👉 셀프 DIY라고 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두르지 않고 정성 들여 천천히 하면 누구든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마지막 분노 – 소비자 리뷰를 ‘허위’라고 몰아가는 태도

 
그렇게 상담 과정에서 있었던 불쾌한 일들도 시간이 지나며 잊혀져 가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남긴 제품 리뷰에 판매자가 답글을 달았다는 알람을 받았고, 그 순간 다시 한 번 화가 치밀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리뷰는 어디까지나 실제 구매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담은 솔직한 후기였는데, 판매자는 제 글을 두고 “허위 사실”이며 “악의적인 리뷰”라고 단정 지어버린 거예요.
소비자로서 너무 억울했고, 오히려 제 경험 자체를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판매자가 소비자의 솔직한 후기를 허위라 몰아가며 분위기를 조장하는 건,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리뷰는 어디까지나 구매자가 느낀 만족·불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인데, 이를 악의적이라고 매도하는 건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판매자 측이 제 리뷰를 가리기 위해 제품을 지우고 새로 등록 했더라고요.

그 이후 어떠한 사과의 말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 제가 느낀 아쉬움과 바라는 점

 
제품은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과정에서 몇 가지 아쉬움이 컸습니다.
 
응대 태도
답변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성의와 예의가 부족했습니다. 기본적인 인사조차 없이 대화를 끝내는 건, 단순 매너 문제를 넘어 소비자 존중의 태도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옵션 구조와 확인 절차
취소 불가, 수정 시 추가 비용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요구하면서 정작 제작 전 확인 과정이 없다는 건 불안했습니다. “누락되면 안내드리겠다”는 말만으로는 고객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리뷰 대응 방식
소비자가 남긴 후기를 “허위”나 “악의적”이라 몰아가는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사실에 기반한 경험담조차 부정한다면, 정당한 평가와 소비자 권리는 어디에서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후기 활용 동의
리뷰·사진 활용은 고객의 사전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거부를 안 쓰면 자동 동의’라는 방식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는 구조로, 업체가 먼저 명확하게 동의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마무리

 

제품은 제가 원하는 돌로 제작되어 결과물 자체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탯줄을 담아 완성한 도장은 평생 간직할 소중한 의미가 있었어요.

 

하지만 과정에서의 고객 응대와 업체 태도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상담은 형식적이고 성의가 부족했으며, 소비자 후기를 ‘허위’라 몰아가는 대응은 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후기·사진 활용은 당연히 사전 동의를 받아야지, ‘거부 의사가 없으면 자동 동의’라는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탯줄도장은 부모가 아기에게 건네는 첫 번째 선물 같은 상징적인 아이템입니다.

그런 아이템을 판매하는 만큼 최소한의 예의와 소비자를 향한 공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품은 만족 / 과정은 불만족이었고, 소비자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태도가 개선되길 바랍니다.

 

 


✍️ 저처럼 탯줄도장을 준비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다른 업체 경험이나 꿀팁도 알려주시면 많은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제가 구매한 업체가 어디인지 궁금하시다면 비밀댓글로 물어봐 주세요.😊

 

반응형